천안법원, 찜질방서 잠든 피해자 휴대폰 등 절취한 20대 남녀 징역형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천안법원, 찜질방서 잠든 피해자 휴대폰 등 절취한 20대 남녀 징역형

중도일보 2025-08-07 10:44:19 신고

대전지법 천안지원 전경1

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5단독은 찜질방에서 잠든 피해자의 휴대폰 등을 절취해 특수절도 혐의로 기소된 A(27·남), B(22·여) 씨에게 각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들 일당은 2024년 12월 26일 한 찜질방에서 피해자가 자는 틈을 이용해 휴대폰을 절취하는 등 유사한 방법으로 피해자들의 재물을 절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류봉근 부장판사는 "피고인들이 반복해 동종의 판시 각 범행을 저지른 점에 비춰 재범할 위험성을 배제하기 어렵다"며 "아직까지 모든 피해자들과 합의하거나 그들에게 피해를 회복해주지 않았고, 일부 피해자가 피고인들을 처벌해줄 것을 원하고 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천안=하재원 기자

Copyright ⓒ 중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