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난 유튜브 영상 캡처
김정난이 남다른 자기관리법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는 자신의 유튜브채널의 ‘꽃미남에서 짐승남 된 내동생. 배우 김지훈’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검은콩의 효능을 자랑했다.
영상에서 김정난은 김지훈을 자신의 집으로 초대해 식사를 대접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두 사람은 SBS 드라마 ‘우리 집에 왜 왔니’에서 함께 출연한 후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김지훈은 밥을 먹으면서 “윤기가 흐른다”고 칭찬하자, 김정난은 “내가 또 검은콩 마니아다. 검은콩을 밥에 무조건 넣는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지훈은 “진짜 검은콩 먹으면 흰 머리가 까매질 수 있느냐”고 물었고, 김정난은 “원래 내가 머리를 들추면 흰 머리가 많았다. 한달에 한번씩 뿌염을 하러 갔었다. 그런데 두달이 되가는데도 흰 머리가 별로 없더라”고 설명했다.
김정난의 말에 놀란 김지훈은 “나도 새치가 많다. 뿌염 2주에 한번씩 해야한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