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가 연이은 폭염에 인천공항 현장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1만명분의 커피트럭 행사를 개최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공사는 지난 6일 인천공항 화물터미널과 공항물류단지 일대에서 현장 근무자 1만여명을 위한 '찾아가는 아이스데이(커피트럭)행사'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커피트럭 행사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인천공항 화물터미널(7개소)과 공항물류단지(10개소)에서 현장 근무자에게 시원한 커피 등 음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 이학재 공사 사장은 현장직원들에게 커피를 건네며 그간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이 사장은 이날 항공물류관계자 현장간담회를 갖고 인천공항 항공물류 발전방향과 노후 시설 개선 및 주차장 확장 등 직원들의 근로 환경 개선을 약속했다.
이학재 공사 사장은 "항공물류 흐름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현장 근무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현장 근로자들의 근무여건 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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