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맨유 이적설’ 이강인, 끝내 잔류? PSG 복귀...토트넘과 슈퍼컵 앞두고 첫 훈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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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맨유 이적설’ 이강인, 끝내 잔류? PSG 복귀...토트넘과 슈퍼컵 앞두고 첫 훈련 진행

인터풋볼 2025-08-07 10:2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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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PSG
사진 = PSG

[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이강인이 프리시즌에 복귀했다.

파리 생제르맹(PSG)은 지난달 14일 첼시와의 클럽월드컵 결승전에서 패배한 뒤 휴식기를 가졌다. 정확히 한 달 뒤인 8월 14일 토트넘 홋스퍼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 결승전이 있는데 해당 경기 준비를 위해 PSG 선수들이 휴가를 마치고 복귀했다.

PSG는 공식 SNS를 통해 선수들의 복귀 소식을 알렸다. 비티냐, 주앙 네베스, 마르퀴뇨스, 아슈라프 하키미, 우스만 뎀벨레 등 1군 선수들 대부분이 있었고 이강인의 모습도 포착됐다. 이강인은 메디컬 테스트를 진행한 뒤 동료들과 웃으면서 야외에서 훈련도 임했다.

사진 = P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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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이 PSG에 복귀했지만 이적은 가능성이 열려 있는 상황이다. 스페인 '마르카'는 5일(한국시간) "이강인의 미래는 PSG와 거리가 멀어 보인다. 이강인은 더 주인공이 되고 싶어하며 출전 시간을 확보하고 싶어한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이강인이 떠나는 것을 달가워하지 않지만 이강인은 더 많이 뛰기 위해서 이적시장 기회를 모색한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매체는 "이강인은 커리어에서 새로운 곳으로 떠나기 위해 프리미어리그와 세리에A를 탐색하고 있다. 나폴리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관심을 표명했고 다른 팀들도 이강인과 접촉하면서 영입에 적극적이다"라고 덧붙였다.

이강인은 지난 시즌 주전 경쟁에서 완전히 밀렸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이강인을 철저히 로테이션 자원으로 보고 있었는데 겨울 이적시장이 지나면서 출전시간이 조금도 주어지지 않았다. 이강인의 경쟁 포지션인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데지레 두에, 우스만 뎀벨레 등이 역대급 폼을 보여주면서 이강인은 벤치로 밀려났다. 교체로도 출전하는 시간은 아주 적었고 주전들의 체력 안배가 필요한 여러 경기에 선발로 나서는 것이 전부였다.

PSG는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우승하면서 트레블을 달성했다. 이강인은 UCL 토너먼트 16강부터 결승전까지 단 19분 출전에 그쳤다. 그 19분도 16강 2차전 리버풀전 연장 승부때 이루어진 것이었다.

더 뛰고 싶다면 이적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일단 프리시즌 훈련 복귀는 했다. 이강인의 향후 행선지에 많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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