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스경제=한나연 기자 | BS한양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용현학익 2-2블록 인하대역1구역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인하대역 수자인 로이센트'를 9월 공급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인하대역 수자인 로이센트는 수인분당선 인하대역 역세권 입지에 약 1만3000여가구 대규모 주거타운으로 변모하고 있는 용현학익지구 최중심 위치에 위치한다.
인하대역 수자인 로이센트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용현동 604-7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43층, 전용 84~101㎡, 6개동 총 1199가구 대단지로 조성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959가구로, 타입별로는 전용면적 기준 ▲84㎡A 208가구 ▲84㎡B 513가구 ▲84㎡G 43가구 ▲84㎡H 25가구 ▲101㎡ 170가구로 구성됐다.
단지는 수인분당선 인하대역과 약 300m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단지다. 인근에 위치한 송도역에는 인천발KTX가 2026년 개통이 예정돼 있으며, 월곶-판교선도 2029년 개통될 예정이다.
또 인하대역 주변으로 형성된 대규모 상권과 대형마트, CGV 등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도담공원과 다솜어린이공원, 용정근린공원, 용현도시농업공원 등 공원시설도 가깝다.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 인천용학초와 용현중, 용현여중, 인항고 등도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BS한양 관계자는 “역세권 입지에 완성된 생활인프라, 교육환경, 상품성 등 실거주 만족도를 높이는 요소들을 갖춘 만큼 용현학익의 새로운 대장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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