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포도 19년째 미국 간다…"올해 170t 목표"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영동 포도 19년째 미국 간다…"올해 170t 목표"

연합뉴스 2025-08-07 10:09:54 신고

3줄요약

(영동=연합뉴스) 박병기 기자 = 충북 영동에서 생산된 캠벨얼리·샤인머스캣이 미국 수출길에 올랐다.

영동 포도 영동 포도

[연합뉴스 자료사진]

영동군 황간포도수출작목회는 7일 황간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수출 선적식을 갖고 샤인머스캣 5t을 미국에 보냈다.

이 지역 포도의 미국 수출은 2007년 이후 19년째다.

초창기 캠벨얼리 위주로 수출되다가 최근에는 샤인머스캣 수출량이 늘어나는 추세다.

황강포도작목회는 올해 170t을 수출한다는 계획이다.

작목회 관계자는 "현지 반응이 좋아서 해마다 수출량이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영동군은 전국 포도밭의 7.5%(962㏊)를 차지하는 포도 주산지다.

이 가운데 황간면 일대 포도밭 81.3㏊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수출단지로 지정돼 있다.

영동군은 지난해 이곳 등에서 생산된 포도를 미국과 대만, 싱가포르, 홍콩, 말레이시아, 베트남에 500t 이상 수출했다.

bgipark@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