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A 항공, 국내선 운항 차질로 승객 불편
금융청, 보험 중개사 FP 파트너에 업무개선명령
홋카이도 다시마 수확량, 최근 30년간 3분의 1 수준으로 급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일본 대표단과의 관세 협의중/니혼게이자이 신문 보도분 갈무리(포인트경제)
▲ 미국, 일본산 제품에 ‘기존+15%’ 관세…日 협상단 급파
니혼게이자이 신문에 따르면 미국이 7일인 오늘부터 일본과의 상호관세를 기존 관세에 15%를 추가하는 방식으로 부과하기 시작했다. 당초 예상과 달리 ‘기존 관세 + 15%’ 구조로 밝혀지며 일본 정부가 당황한 모습이다. 미국의 발표 내용이 일본 정부의 예상과 달랐기 때문에 일본 정부가 협상단(아카자와 료세이 경제재생담당상)을 미국에 급파 했다.
▲ ANA 항공, 국내선 운항 차질로 승객 불편
ANA 항공은 지난 5일과 6일, 오사카-후쿠오카 노선에서 운항 차질을 빚으며 항공편 지연 및 결항이 발생했다. 탑승객 수천 명이 영향을 받았으며, 도심 항공 이용객들의 혼란이 이어졌다.
▲ 금융청, 보험 중개사 FP 파트너에 업무개선명령
일본 금융당국은 보험 상담 서비스로 잘 알려진 FP Partner Inc.에 대해 보험업법 위반을 이유로 업무 개선 명령을 발동했다. 이는 소비자 보호 차원에서 보험 중개 시장의 규제 강화 움직임을 반영한 조치이다.
▲ 홋카이도 다시마 수확량, 최근 30년간 3분의 1 수준으로 급감
기후 변화로 인한 해수 온도 상승의 영향으로 홋카이도 연안의 다시마 수확량이 지난 30년 간 약 3분의 1 수준으로 크게 줄어들고 있다. 이는 수산업 전반에 걸친 구조적 변화가 필요함을 보여주는 경고 신호로 해석된다.
[포인트경제 도쿄 특파원 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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