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58분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1.06% 오른 11만 5146달러를 기록했다. 일주일 전과 비교하면 1.96% 하락했다. 알트코인(비트코인 외 가상자산)의 대표격인 이더리움은 전일 대비 2.38% 상승한 3682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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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0.18% 오른 4만4193.12를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0.73% 상승한 6345.06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21% 오른 2만1169.42에 마감했다.
국내 가상자산 주요 거래소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1억6000만원대를 기록했다.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0.18% 오른 1억6028만9000원, 이더리움은 전일 대비 1.23% 상승한 512만3000원에 거래됐다.
빗썸에서는 비트코인이 0.23% 내린 1억6015만9000원을, 코인원에서는 0.11% 오른 1억6029만원을 기록했다.
한편, 코인마켓캡의 ‘가상자산 공포 및 탐욕 지수’에 따른 가상자산 시장 심리 단계는 52점으로 ‘중간’ 단계를 유지했다. 이 지수는 값이 제로(0)에 가까워지면 시장이 극도의 공포상태로 투자자들이 과매도를 하며, 100에 가까워지면 시장이 탐욕에 빠져 시장 조정 가능성이 있음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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