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좋은 매형두고 본가로 도망친 누나

내용:

​ 무능 + 황소고집 + 책임 회피

​

아.... 이거 완전.......?

"너 때문에 경력단절 됐잖아. 나 책임져."

"너 때문에 애 낳고 몸매 망가져서 돌아갈 수 없어."

"아 할게 한다고, 직장 구하면 될거 아니야(3년차 백수)"

"넌 내가 노력하는건 하나도 안보이지?"

"니가 그렇게 잘났어? 내 친구 남편은 매년 명품 따박따박 사주던데 난 왤케 재수가 없지."

"독박육아 독박살림 하니까 몸이 다 망가지는데 다른걸 할수 있을거 같애?"

"돈이 부족하면 니가 주말에 나가서 대리운전이라고 하던가."

"연애할때 말했잖아. 나 요리 못한다고."

"사람이 왤케 달라졌어?"

"이혼? 이혼이란 말이 쉽게 나와? 너 때문에 내 인생 망한건 어떻게 보상할건데?"

"너 이거 성추행이야."

머릿속에서 벌써 파노라마가 펼쳐짐.............

사람은 고쳐쓰는게 아니라고

옛 조상님들부터 하던 말이 있는데

한녀가 결혼하면 달라질거라

믿는 새끼는 뭐 능지 모자란거임?

한녀 만나서 "한녀가또" 하지말고

외녀 만나서 "아리가또" 하며 살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