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현대차 등 21개 차종 2만4천555대 자발적 시정조치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벤츠·현대차 등 21개 차종 2만4천555대 자발적 시정조치

연합뉴스 2025-08-07 06:00:05 신고

3줄요약
리콜 대상 차량 리콜 대상 차량

[국토교통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국토교통부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현대자동차, 만트럭버스코리아, 르노코리아에서 제작·수입해 판매한 21개 차종 2만4천555대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 한다고 7일 밝혔다.

벤츠 E350 4MATIC 차종 1만6천957대는 엔진 제어장치 소프트웨어에 오류가 있어 시동이 꺼질 가능성으로, EQE 350 4MATIC 등 5개 차종 523대는 고전압 배터리 관리시스템 소프트웨어 오류로 시동이 꺼질 우려로 모두 지난달 25일부터 시정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현대차 쏠라티 등 2개 차종 5천974대는 휠 고정용 너트 체결 불량으로 주행 중 휠 이탈 발생 위험이 있어 지난달 31일부터 시정조치가 진행 중이다.

만트럭 TGM 카고 등 11개 차종 643대는 방향지시등 작동 후 주간주행등이 정상 작동되지 않는 안전기준 부적합 사항으로 오는 11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르노 SM6 등 2개 차종 458대는 진공 펌프 제조 불량으로 제동거리가 길어질 가능성이 있어 오는 11일부터 시정조치를 한다.

차량의 리콜 대상 여부와 구체적인 결함 사항은 자동차리콜센터(car.go.kr ☎ 080-357-2500)에서 차량번호 및 차대번호를 입력하고 확인할 수 있다.

sh@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