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보노디스크, 위고비 성장둔화로 구조조정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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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보노디스크, 위고비 성장둔화로 구조조정 불가피

이데일리 2025-08-07 05:54:5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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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노보 노디스크(NVO)가 비만치료제 위고비의 성장 둔화 우려로 구조조정이 불가피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노보 노디스크의 라스 프루고르 요르겐센 전 최고경영자(CEO)는 덴마크 현지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인력감축을 피하기 어려울 수 있다”며 “이는 오는 8일 공식 취임하는 마지아 마이크 도우스다르 신임 CEO가 결정할 일”이라고 밝혔다.

위고비의 글로벌 인기에 힘입어 지난해 기업가치 6500달러까지 치솟으며 유럽 최대 기업으로 급부상했던 노보 노디스크는 최근 미국내 시장점유율 하락과 성장 둔화 가능성에 전환점을 맞고 있다.

이날 개장 전 발표한 6월말 분기 실적에서도 매출액이 119억5000만 달러를 기록해 월가 전망치 119억7000만 달러를 소폭 하회하며 투자자들은 노보 노디스크에 대한 우려를 키웠다.

올해들어 위고비와 같은 GLP-1 계열의 약물에 대해 소량 제조시 약국제조를 허용하며 복제품들이 시장에 대거 유통된데다 해당 제품이 낮은 가격에 공급되며 노보 노디스크는 매출에 타격을 입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5월 노보 노디스크측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복제약 제조를 금지하는 조치를 지난 5월22일부로 시행하면서 판매수요가 회복될 것으로 기대했으나 이날 발표에 따르면 여전히 100만 명 이상이 미국내에서 복제제품을 사용 중이라고 전했다.

제프리즈는 이날 노보 노디스크가 8개 연구개발 프로젝트를 중단하기로 한 것에 대해 “규모면에서 이례적으로 큰 수준”이라며 “전략적 방향이 재조정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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