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특사인 스티브 위트코프가 6일(현지 시간) 러시아를 떠났다고 타스통신이 보도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통신은 라트비아 항공 관제 당국을 인용해 "위트코프 특사가 탑승한 것으로 추정되는 항공기가 러시아 영공을 떠났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항공기는 (러시아 역외 영토 칼리닌그라드의) 오레호프카 마을 인근 우리 영공에 진입했다 밝혔다.
이에 앞서 위트코프가 모스크바로 이동할 때 사용했던 봄바디어의 글로벌 7500 항공기가 모스크바 브누코보 공항에서 이륙했다는 보도가 있었다.
앞서 유리 우샤코프 크렘린궁 외교담당 보좌관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이날 오전 위트코프 특사를 접견했다고 밝혔다. 회담은 "매우 유용하고 건설적이었다"고 자평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푸틴 대통령과 위트코프가 회담을 마친 뒤 인도에 '러시아산 원유 수입'에 대해 25% 패널티 관세를 추가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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