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라울’ 초신성 ST, 레알의 ‘No. 9’ 등극할까? “가르시아, 9번의 주인공이 될 예정”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제2의 라울’ 초신성 ST, 레알의 ‘No. 9’ 등극할까? “가르시아, 9번의 주인공이 될 예정”

인터풋볼 2025-08-06 23:30:00 신고

3줄요약
사진=트랜스퍼마크트
사진=트랜스퍼마크트

[인터풋볼] 이주엽 기자 = 곤살로 가르시아가 레알 마드리드의 새로운 ‘No.9’이 될 예정이다.

축구 콘텐츠 매체 ‘스코어90’은 6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 소식에 능통한 알베르토 페레이로 기자의 말을 인용해 “가르시아가 레알 마드리드의 새로운 9번을 맡게 된다”라고 전했다.

2004년생의 가르시아는 스페인의 초특급 유망주 공격수다. 레알 마드리드 유소년 팀을 거친 그는 2023-24시즌부터 카스티야와 1군 팀을 오가며 간간이 프로 무대를 밟았다.

지난여름, 가르시아는 자신의 이름을 알리는 데 성공했다. 2024-25시즌 중에는 라리가 3경기 출전, 코파 델 레이 1경기(1골) 출전에 그쳤으나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에서 대단한 활약을 펼쳤다.

가르시아는 클럽 월드컵 조별 예선에서 ‘깜짝 기회’를 얻었고, 자신을 향한 기대에 부응해 냈다. 조별 예선 3경기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했는데 압권은 최종전이었던 레드불 잘츠부르크전이었다. 가르시아는 후반 막판 환상적인 슈팅으로 팀의 세 번째 골을 완성했다.

토너먼트에서도 활약은 이어졌다. 16강 유벤투스전에서 선발 출전해 결승 골을 터트렸고,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상대한 8강전에서도 골망을 갈랐다. 팀은 4강에서 파리 생제르맹(PSG)에 패하며 탈락했으나 4골을 기록한 가르시아는 득점왕을 수상했다.

활약에 힘입어 상징적인 번호를 부여받게 될 전망이다. 만일 가르시아가 레알 마드리드의 새로운 9번으로 자리매김한다면 호나우두를 시작으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카림 벤제마, 킬리안 음바페의 뒤를 잇게 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