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전에 신청한 청년들은 남부발전 본사가 있는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 모여 남부발전이 운영 중인 인근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소를 찾아 현장을 둘러봤다. 발전소 운영 현황과 부문별 직무를 소개하고 신입사원과 대화 시간도 가졌다. 발전인재개발원 교수의 기후변화 대응 특강 등도 진행했다.
남부발전은 부산 본사 인근을 비롯해 전국 발전본부 운영을 통해 국내 전체 전력의 약 10%를 공급하고 있는 발전 공기업이다. 약 2500여 직원이 각 본부에서 근무 중이다. 정부의 지역균형발전 정책에 따라 신규채용 시 일정 비율은 본사가 있는 부산·경남 지역에서 채용한다.
김준동 남부발전 사장은 “지역 청년이 에너지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진로를 탐색하는 계기가 됐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다양한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