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 전경./부산교육청 제공
부산시교육청이 교육 취약 학생 지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교육복지사 및 교육복지조정자 147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6일과 7일 양일간 부산교육대학교 참빛극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연수는 학생 맞춤형 통합 지원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복합 위기 학생에 대한 사례 관리 실천 기법과 문제행동 개입 방안 등을 교육해 교육복지사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내년 3월부터 전면 시행될 '학생맞춤통합지원법'에 대비해 교육복지사의 역할을 더욱 중요하게 인식하고 있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연수가 교육복지사 여러분의 전문성을 한층 더 높이고, 학생 중심의 복지 방향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교육청은 앞으로도 교육복지사들의 역량을 강화해 학생들의 성장을 돕는 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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