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이형주 기자┃알렉산다르 이삭(25)과 팀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는 6일(한국시간) "뉴캐슬의 에디 하우 감독은 팀 파티가 끝난 뒤 이삭에게 훈련장으로 따로 올 것을 지시했다"라고 알렸다.
이삭은 지난 시즌 42경기 27골을 폭발시키며 뉴캐슬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로 복귀하는 것에 기여했다. 하지만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리버풀 FC의 관심을 받자 훈련에 불참하기 시작했다.
이삭은 지난주 있었던 한국 투어에도 불참했고, 6일 오전 뉴캐슬이 연고지 복귀 후 치른 첫 훈련에도 얼굴을 보이지 않았다.
뉴캐슬은 6일 오전 모든 선수들과 스태프, 그 가족들을 초대해 파티를 가졌는데, 이삭은 그 파티에도 함께하지 못했다.
더불어 이삭은 파티 후 따로 훈련장으로 올 것을 지시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하우 감독은 한국 투어 중 이삭 건에 대해 "팀을 존중하는 이만이 훈련에 참여할 수 있다"며 강경한 입장을 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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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뉴스=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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