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의 첫 특별검사팀 대면 조사가 6일 오후 5시46분 끝났다. 조서 열람을 마치고 곧 사무실 밖으로 나와 귀가할 것으로 보인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은 이날 오후 6시께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김 여사는 이날 오전 10시23분부터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등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특검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특검은 김 여사를 상대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을 시작으로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 공천개입 의혹 및 '공짜 여론조사' 의혹과 건진법사 이권개입 및 통일교 청탁 로비 등 사건을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여사는 진술거부권을 사용하지 않고 질문에 대체로 대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