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이주엽 기자 = 우주 제패도 가능할듯한 스쿼드다.
축구 콘텐츠 매체 ‘스코어90’은 6일(한국시간) 2025년 예상 ‘월드 베스트 일레븐’ 명단을 자체적으로 완성해 공개했다.
해당 라인업에 가장 많은 선수를 배출한 팀은 파리 생제르맹(PSG)이었다. PSG는 지난 2024-25시즌 프랑스 리그앙, 쿠프 드 프랑스에 이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까지 석권하며 트레블을 달성한 팀이다.
PSG 소속 5명의 선수가 해당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지안루이지 돈나룸마를 시작으로 누누 멘데스, 아슈라프 하키미, 비티냐, 우스만 뎀벨레가 포함된 것. 특히 뎀벨레는 지난 시즌 공식전에서 35골 14도움을 폭발하며 2025년 발롱도르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선수다.
‘엘 클라시코’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는 각각 두 명의 선수를 배출했다. 레알 마드리드에서는 페데리코 발베르데와 킬리안 음바페가 선정됐고, 바르셀로나에서는 페드리와 라민 야말이 이름을 올렸다.
라인업의 구성은 아래와 같다. 돈나룸마 골키퍼가 골문을 지키고, 멘데스, 가브리엘 마갈량이스(아스널), 버질 반 다이크(리버풀), 하키미가 포백을 구성한다. 발베르데와 비티냐, 페드리가 허리를 담당하며 뎀벨레, 음바페, 야말이 공격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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