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청 박민교, 영동장사씨름대회 한라장사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용인특례시청 박민교, 영동장사씨름대회 한라장사

모두서치 2025-08-06 18:19:29 신고

3줄요약
사진 = 뉴시스

 


박민교(용인특례시청)가 통산 8번째 한라장사(105㎏ 이하) 꽃가마를 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박민교는 6일 충북 영동군의 영동체육관에서 열린 차민수(영암군민속씨름단)와의 위더스제약 2025 민속씨름 영동세계국악엑스포장사씨름대회 한라장사 결정전(5판3승제)에서 3-1로 이겼다.

이로써 박민교는 지난 1월 설날대회와 4월 평창대회에서 이어 이번 영동대회까지 올 시즌 3번째 우승을 달성하면서 통산 8번째 한라장사 황소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박민교는 안다리로 첫판을 내줬지만, 두 번째와 세 번째 판을 각각 덧걸이와 밀어치기로 가져왔다.

자신감을 끌어올린 박민교는 네 번째 판에서 시작 6초 만에 밀어치기로 차민수를 쓰러뜨려 우승을 확정했다.

박민교는 "올해 첫 대회랑 두 번째 대회 승률이 100%였는데, 한번 깨지기 시작하니 계속 깨져서 할머니께서 걱정을 많이 하셨다"라며 "우승할 때마다 할머니가 내 영상을 두 달간 매일 보신다. 할머니께서 매일 보실 영상을 만들어 드리려고 좀 더 힘내서 경기했다"며 기뻐했다.

향후 목표에 대해선 "항상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팬들께 감사드리고, 열심히 해서 계속 정상에 있는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