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가 대전청소년비행예방센터 대전자립생활관 원생들을 대상으로 건강건진 봉사를 실시했다. (사진=건협 제공)
KH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본부장 장국진)는 8월 6일 대전 서구에 위치한 대전청소년비행예방센터 대전자립생활관 원생들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건강검진은 의료지원이 필요한 아동·청소년들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원생들이 건강관리협회 건강증진을 내원해 진행됐다.
검진 항목은 기초검사, 혈액검사, 소변검사, 흉부 X-선 검사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건협대전은 매년 지역 내 아동복지시설을 대상으로 꾸준한 사회공헌 검진을 이어오고 있다.
장국진 본부장은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겠다"며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한 공익 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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