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전남도는 6일 '2025 남도 우리술 품평회' 추진위원장에 안유성 명장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남도 우리술 품평회는 전남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을 활용한 전통술의 경쟁력을 높이고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2009년 시작됐다.
안유성 명장은 2023년 대한민국 조리 명장으로 선정됐으며,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출연으로 대중적 인지도를 갖춘 요리사다.
안 명장은 "전통주는 남도의 역사와 기술이 담긴 자산"이라며 "남도 전통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청년 세대가 우리 술과 요리에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5 남도 우리술 품평회 시상식은 오는 9월 2일 광주MBC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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