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놀롤루시의회 찾은 최호정 서울시의장 “양 의회 간 우호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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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놀롤루시의회 찾은 최호정 서울시의장 “양 의회 간 우호 다져”

투데이코리아 2025-08-06 17:15:4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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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이 이달 1일부터 오는 7일까지 일정으로 상호결연도시인 미국 호놀룰루시의회에 방문했다. 사진=서울시의회
▲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이 이달 1일부터 오는 7일까지 일정으로 상호결연도시인 미국 호놀룰루시의회에 방문했다. 사진=서울시의회
투데이코리아=김유진 기자 |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이 상호결연도시인 호놀룰루시를 6년 만에 방문해 현지 한인사회와 교류하며 역사적·문화적 인연을 되새겼다.
 
6일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최호정 의장은 이달 1일부터 오는 7일까지 일정으로 상호결연도시인 미국 호놀룰루시의회에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호놀룰루시의회 측 공식초청으로 지난 2019년 이후 6년 만이다.
 
앞서 서울시의회와 호놀룰루시의회는 지난 2013년 체결된 우호 협력 의향서를 바탕으로 교류하다가, 체결 10주년을 맞은 2023년 상호결연 MOU로 단계를 높였다.
 
특히 서울-호놀룰루시의회는 코로나19 기간 중에도 교류 활성화 등을 주제로 비대면 화상회의를 실시하며 지속적으로 소통한 바 있다.
 
이에 지난 2023년 10월에는 토미 워터스 호놀룰루시의회 의장이 우호 협력 의향서체결 10주년 및 하와이 이민 120주년을 맞아 방한하기도 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서울시의회 대표단은 워터스 의장을 비롯한 의회 대표단을 면담하고 서울-호놀룰루 교류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워터스 의장 등에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하와이주 부지사에 당선된 실비아 루크 장 부지사와 양 도시 관광 및 규제개혁 정책에 관해 환담하였다.
 
특히 루크 장 부지사는 한국과 서울의 발전이 하와이 사회 한인 이민자들에 대한 인식은 물론 그들의 삶을 개선시켰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대표단은 하와이 대학교 배성곤 한국학연구소장 등을 만나 서울 관련 자료 기증 방법을 논의했으며, 제21회 하와이 한인축제에 참석해 현지교민들과 교류했다.
 
최 의장은 “하와이는 미주 한인 이민 역사가 시작된 곳”이라며 “동시에 이민 선조들이 조국의 독립운동을 위해 헌신한 의미있는 곳”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안보에 있어 중요한 전략적 요충지일 뿐 아니라 한국문화 및 한국어 학습에 대한 수요도 높은 지역인만큼, 앞으로 하와이주 정부 및 호놀룰루시 정부와의 교류를 지속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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