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의회, 제100차 수원수요문화제 참석..."정의로운 외침에 끝까지 함께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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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제100차 수원수요문화제 참석..."정의로운 외침에 끝까지 함께하겠다"

뉴스영 2025-08-06 17:08:28 신고

이재식 의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수원시의회


(뉴스영 이현정 기자) 수원특례시의회는 6일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제100차 수원수요문화제에 참석해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수원수요문화제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정의로운 해결과 피해자에 대한 진심 어린 사과, 역사적 진실 규명을 촉구하기 위해 열려온 행사로, 이번 제100차를 맞이하며 그 의미가 더욱 각별했다.

이번 행사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7명의 시의원과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오랜 시간 진실을 외면당한 피해자들의 고통을 함께 기억하고, 지속적인 연대와 관심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식 의장은 “100번째 수요문화제가 열릴 때까지도 할머님들이 여전히 사과를 기다리고 계신 현실 앞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수원특례시의회는 일본 정부에 진정성 있는 사과와 책임 있는 조치를 촉구하는 정의로운 외침에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평화공연, 자유발언, 성명서 낭독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으며, 참여자들은 위안부 피해자들의 명예 회복과 전쟁 없는 평화로운 세상을 향한 염원을 함께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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