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다혜 기자 = 보건복지부는 6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복지·돌봄 혁신 방안을 논의하는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이스란 복지부 제1차관과 네이버 클라우드 나교민·옥상훈 이사, 김용득 성공회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겸 한국디지털사회복지학회장, 최문정 카이스트 과학기술정책대학원장, 한국사회보장정보원 박미야 복지안전본부장·김성훈 전략기술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AI 기술 발전 동향과 국내외 활용 사례,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돌봄 공백 보완에 AI가 기여할 수 있는 방안, 개인정보 보호를 포함한 법·제도적 뒷받침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복지부는 전했다.
이 차관은 "국민에게 필요한 복지와 돌봄을 더욱 신속하고 세심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AI 기술을 적극 활용할 것"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충실히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momen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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