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2분기 역대 최고 매출 경신…BTS-세븐틴-투바투 등 공연-MD '쌍끌이'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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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2분기 역대 최고 매출 경신…BTS-세븐틴-투바투 등 공연-MD '쌍끌이' 성장

뉴스컬처 2025-08-06 16:14:3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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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이준섭 기자] 하이브가 올해 2분기에도 분기 기준 역대 최고 매출을 경신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갔다. 글로벌 월드투어와 MD 매출 확대, 위버스의 이용자 증가가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

6일 하이브는 2025년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이 7,05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2%, 직전 분기 대비 41%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분기 기준 사상 최대 매출 기록이다. 영업이익은 65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 전분기 대비 205% 급등했으며, 영업이익률도 7.9%에서 9.3%로 1.4%p 상승해 수익성도 개선됐다.

사진=하이브
사진=하이브

전체 매출 중 아티스트 활동과 직접 연관된 매출은 4,479억 원으로, 전체의 약 63%를 차지했다. 특히 공연 부문 매출은 1,88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했다. 2분기 하이브 아티스트들의 월드투어와 팬 콘서트에는 전 세계에서 약 180만 명의 팬이 몰렸다.

방탄소년단 진·제이홉의 솔로 투어, 세븐틴의 일본 팬미팅,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르세라핌 등의 월드투어가 흥행하며 실적을 견인했다. 하반기에도 주요 아티스트들의 추가 투어가 예정돼 있어, 공연 부문의 고성장은 지속될 전망이다.

음반·음원 매출은 2,28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4% 소폭 감소했으나, 글로벌 K-팝 시장 둔화 국면에서도 안정적인 실적을 유지했다. 방탄소년단 진은 미니 2집 Echo로 ‘빌보드 200’ 3위, 세븐틴은 데뷔 10주년 기념 정규 5집 HAPPY BURSTDAY로 상반기 국내 앨범 판매량 1위를 차지했다.

엔하이픈은 미니 6집 DESIRE: UNLEASH로 초동 더블 밀리언셀러를 기록했으며, 르세라핌은 일본 싱글 4집 DIFFERENT로 오리콘 주간 차트 2위에 올랐다. 아일릿은 세 번째 미니앨범 bomb으로 ‘빌보드 200’에 진입하며 글로벌 존재감을 확인했다.

글로벌 음원 차트 성과도 주목할 만하다. 방탄소년단 진과 제이홉이 각각 발표한 Don’t Say You Love Me, Killin’ It Girl이 빌보드 메인 차트 ‘Hot 100’에 진입했다. 신예 걸그룹 캣츠아이는 데뷔 1년여 만에 두 곡(Gabriela, Gnarly)을 ‘Hot 100’에 동시 진입시키며 북미·유럽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웠다.

하이브의 미국 자회사 빅 머신 레이블 그룹도 RIAA 다이아몬드 인증, 컨트리 차트 1위 등 미국 현지 음원시장에서 강세를 보였다.

간접 참여형 매출은 2,578억 원으로, 이 중 MD 및 라이선싱 매출은 1,529억 원으로 40% 급증했다. 아티스트 투어 굿즈, 응원봉, 캐릭터 상품(IP 기반) 판매가 성장 요인으로 꼽혔다. 팬클럽 매출도 346억 원으로 전년 대비 46% 상승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하이브 팬 플랫폼 위버스는 월평균 활성 이용자(MAU) 1,090만 명을 기록했으며, BTS 멤버 전원이 복귀한 6월에는 사상 최고치인 1,200만 명을 달성했다. 전체 결제 금액은 전분기 대비 4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일본 밴드 미세스 그린 애플, 카토리 싱고 등 신규 아티스트 입점도 MAU 확대에 기여했다.

하이브 관계자는 “주요 아티스트의 활발한 활동과 견고한 팬덤을 바탕으로 직접·간접 매출 모두 안정적인 성장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다양한 신보, 글로벌 투어, 위버스 콘텐츠 확장 등 전사적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뉴스컬처 이준섭 rhees@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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