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환경·교육·미디어 분야 정책현장 방문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국정기획위원회 사회2분과가 6일 강원 춘천지역의 문화·환경·교육 분야 주요 정책 현장을 둘러봤다.
이번 방문은 국정기획 수립 과정에서 춘천지역 현장의 실태를 살피고 정책 반영 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사회2분과는 문화, 체육, 관광, 교육, 환경, 기후·에너지 분야 등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위원단은 이날 문화·체육·관광, 환경·에너지, 교육, 방송통신 등 4개 소분과로 나눠 춘천 지역 정책 현장을 방문했다.
현장 방문에 앞서 위원단은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설명회를 통해 춘천시의 전반적인 시정 운영 방향과 함께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축구전용경기장 건립 등 주요 현안과 국정과제 연계 사업들을 공유받았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춘천은 작은 도시지만 국가균형발전의 선도 모델이 되겠다"며 "시가 필요한 많은 것을 충족시켜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홍창남 국정기획위 사회2분과위원장은 "춘천 현장의 이야기를 잘 듣고 좋은 제안이 있다면 국정과제 수립은 끝났더라도 이후 국회나 관계 부처에 충실히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h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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