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해병대는 지난달 중순부터 미 해병대와 김포·강화·포항·포천·동두천 등지에서 KMEP 연합훈련을 하고 있다고 6일 밝혔습니다.
KMEP(Korea Marine Exercise Program)는 한미 해병대의 연합작전 수행 능력과 상호운용성 향상을 위한 미 해병대의 한반도 전개 훈련 프로그램인데요.
이번 훈련에는 오키나와에 주둔하는 미 해병대 III-MEF(제3해병원정기동군) 3사단 장병 1천500여 명과 해병대 1사단·2사단·6여단·연평부대·항공단·군수단 장병 등 모두 2천500여 명의 한미 해병대 장병들이 참가해 실전적 전투 기술과 전술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훈련 기간 한미 해병대는 병과·제대 유형별 훈련부터 대대급 상륙 훈련까지 총 10여 건의 실전적 교육훈련 과제를 소화하고 있는데요.
연합보병훈련에서는 장병들이 연합 제대를 편성해 도하와 강하 등 산악전 훈련과 도시지역작전 근접 전투기술 훈련, 개인과 공용화기 실사격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또 불발 화학탄·대량살상무기 제거, 정찰·제독, 불시 상황 조치훈련 등 연합 화생방훈련과 급조폭발물 대응, 연합공병훈련, 전투 부상자 처치를 위한 연합의무훈련 등이 실시됐습니다.
특히 드론과 초소형 전술지상 로봇을 활용한 무인전투체계의 작전 수행도 경험했습니다.
지난 달 31일부터는 이번 훈련의 핵심인 연합상륙훈련이 포항에서 실시되고 있는데요.
이날은 상륙돌격장갑차(KAAV)와 상륙기동헬기 마린온, CH-47 치누크 헬기 등 상륙자산을 이용해 독석리 해안과 조사리 일대에서 훈련했습니다.
제작: 김해연·변혜정
영상: 해병대사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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