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이상완 기자┃초신성 걸그룹 '에스파(aespa)'가 새 월드 투어의 아시아 투어 일정을 확정했다.
6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에스파는 오는 29~3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KSPO DOME·옛 체조경기장)에서 세 번째 월드투어 '2025 에스파 라이브 투어 – 싱크 : 엑시스 라인(2025 aespa LIVE TOUR -SYNK : aeXIS LINE)' 포문을 열고 올해 말까지 1만석 이상의 아시아 전역 아레나에서 15회 공연한다.
에스파는 이후 10월 4~5일 후쿠오카 마린멧세 후쿠오카 A관, 11~12일,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 18~19일 아이치 나고야 IG 아레나, 11월 8~9일 도쿄 국립 요요기경기장 제1체육관, 15~16일 방콕 임팩트 아레나, 26~27일 오사카성 홀을 돈다.
내년엔 또한 2월 7~8일 홍콩 아시아월드 아레나, 3월 7~8일 마카오 갤럭시 아레나, 4월 4일 자카르타 인도네시아 컨벤션 전시장(ICE BSD) 등에서 공연한다.
공연 타이틀 '싱크 : 엑시스 라인'은 '중심축'을 의미하는 '액시스 라인(Axis Line)'에서 착안한 타이틀이다.
SM은 "항상 주체적인 메시지로 긍정적 에너지를 선사하는 에스파의 행보를 보여줌과 동시에, 같은 뜻을 지닌 이들과 함께하는 '연대의 시작'을 콘셉트로 공연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에스파는 오는 9월5일 여섯 번째 미니앨범 '리치 맨(Rich Man)'를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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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뉴스=이상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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