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산림청은 6일 오후 1시 45분을 기해 경기 가평군 상면과 조종면에 산사태 주의보를 발령했다.
이에 따라 이 지역 주민들은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산림 인접 거주자는 이상 징후가 있으면 대피소로 대피해야 한다.
현재 가평지역은 호우 경보가 발효 중이며 조종면 강우량은 오후 2시 30분 기준 91㎜를 기록 중이다.
앞서 가평지역에서는 지난 달 20일 시간당 최고 76㎜의 기습 폭우가 내리면서 산사태 등으로 6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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