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축평원)은 지난달 21일과 28일 내부 임직원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전문가 양성 교육'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비대면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업무 효율성과 데이터 기반 행정 전문성 강화를 위한 취지에서 진행됐다.
이론 과정에선 ▲AI의 원리와 과정 이해 ▲기계 학습(머신러닝) 및 심층 기계 학습(딥러닝)의 이해 등에 대한 수업이 이뤄졌고, 이후 실습 과정에선 ▲'AIDU EZ'(코딩 없이 데이터분석과 AI 모형 구축이 가능한 도구) 실습 ▲기출문제 풀이 등이 진행됐다.
특히 AI 자격증 시험 대비를 위한 예제 풀이 교육 EMD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강의도 제공했다.
박병홍 축품원장은 "AI 및 데이터 활용 역량은 데이터 기반의 실효성 있는 축산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꼭 필요하다"며 "내실 있는 교육으로 변화에 잘 적응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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