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남원시는 미디어아트 복합문화공간인 피오리움을 오는 8∼9일 무료 개방한다고 6일 밝혔다.
피오리움 개관 100일을 기념한 이벤트다.
이 기간에는 공식 개관식과 함께 달빛 콘서트도 열린다.
피오리움은 다양한 실감형 미디어아트 콘텐츠를 즐기는 공간으로 119억원을 들여 어현동의 옛 비사벌콘도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1층, 전체 건물 면적 3천829㎡로 조성됐다.
지난 4월 말 개관해 100일 만에 6만명이 입장했다.
최경식 시장은 "피오리움은 단순한 전시관이 아닌 지역의 미래 관광을 열어가는 거점이자 문화 플랫폼"이라며 "많이 이용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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