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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대는 “LPG가 누출됐다”는 신고를 받았고 현장에서 가스 누출을 확인한 뒤 오후 1시16분께 가스 밸브 잠금을 확인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다.
소방대는 “E1 인천기지 지하 저장시설에서 프로판가스(LPG의 한 종류)를 액화천연가스(LNG)기지로 보내는 도중 배관에서 가스가 누출됐다”며 “자세한 사항은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배관에서는 액체 상태로 옮겨지다가 배관 내 구멍을 통해 밖으로 누출되면서 가스가 기체화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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