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합뉴스) 홍현기 기자 = 6일 낮 12시 35분께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E1 인천기지에서 액화석유가스(LPG)가 누출됐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현장에 도착한 소방 당국은 도로상에 가스가 누출된 사실을 확인한 뒤 안전 조치를 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선박에서 인천기지로 가스를 옮기던 중 배관에서 누출 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관할 지방자치단체인 연수구는 안전안내 문자를 통해 사고 사실을 알리면서 "인근 주민은 해당 지역 접근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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