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계적 AI 전환 기반 마련… 중소기업 조직의 AX 구현 지원
NHN두레이가 생성형 AI 기반 협업 플랫폼 Dooray AI를 중소기업중앙회에 도입했다. 해당 도입은 기존 그룹웨어 환경에 생성형 AI 협업 툴을 결합한 구성으로, 단순한 시스템 변경을 넘어 일하는 방식의 실제적인 변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기존 그룹웨어를 완전히 대체하지 않고 Dooray AI와 병행 운영하는 방식을 채택했다. 프로젝트 기반 협업, 메신저, 캘린더, 전사 AI, 화상회의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합 제공하며, 단계적 도입 전략을 통해 조직 특성에 적합한 전환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협업 구조는 프로젝트 중심으로 재편되며, 업무 이력 관리 기능을 통해 구성원 교체 이후에도 연속적인 작업 수행이 가능하다. 순환보직 중심의 조직 운영에 적합한 구조로, 누적된 업무 정보를 기반으로 지식 축적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진다. 또한 PC와 모바일 간 연동을 통해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실시간 협업이 가능하고, 일정 기반의 캘린더 기능은 구성원 간 정보 공유 효율을 높인다.
Dooray AI는 생성형 AI 기능을 기반으로 회의록 요약, 보고서 초안 작성, 업무 정리 자동화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대화 흐름과 업무 문맥을 인식하여 자동으로 업무를 제안하고, 협업 흐름에 맞춰 조력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NHN두레이는 사례를 통해 중소기업 환경에 적합한 현실적 AX(업무 혁신) 모델을 제시하고, 향후 다양한 조직 환경에서의 디지털 전환 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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