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화당 조원진 "김문수, 무지막지한 정청래 막을 유일한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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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 조원진 "김문수, 무지막지한 정청래 막을 유일한 카드"

모두서치 2025-08-06 13:17:0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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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가 차기 국민의힘 당대표로 김문수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조 대표는 6일 YTN라디오 '뉴스파이팅'에 출연해 "(안철수, 조경태, 김문수, 장동혁, 주진우 당대표 후보 중) 가나다순으로 되지 않겠냐"며 "김 후보가 하고 있는 스탠스가 옳다"고 했다.

그는 새로운 국민의힘 당대표의 자질로 강력한 대여 투쟁력을 꼽았다.

조 대표는 "입법·사법·행정·언론에 이어 다음 지방선거까지 5권을 장악하게 되는 이재명 정권에 맞서서 견제하고 싸울 수 있는 사람이 누구냐"면서 "무지막지한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하고 테이블에 앉아서 할 수 있는 사람이 김문수 후보 말고는 그림이 잘 안 맞춰진다"라고 했다.

그는 최근 더불어민주당이 방송3법(방송법·방송문화진흥회법·한국교육방송법 개정안), 노란봉투법(노조법 2·3조 개정안) 등 쟁점 법안 입법을 추진하는 것에 대해선 "지금 국민의힘은 어마무시한 법들이 통과되는데 목소리를 내는 방법도 모른다"라고 비판했다.

또 "국민의힘이 국민들이 바라는 걸 너무 모르는 것 같다"면서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는 몇 사람 보지도 않는다. 가만히 앉아 24시간 지나면 자동 통과되는 필리버스터에 목매는 것은 안 된다"라고 직격했다.

이어 "좌파 방송 장악법인 방송법과 노란봉투법 등에 대한 대국민 설명회나 공청회, 아니면 나가서 현수막도 좀 붙이고 으쌰으쌰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국민의힘이 내년 지방선거에서 승리하기 위해선 외연 확장과 중도층 지지 확보가 필요하다는 사회자에 말에 조 대표는 개혁신당과의 연대를 언급했다.

그는 "개혁신당을 바깥에 놓고 지방선거를 어떻게 이기냐"면서 "필요하다면 합당도 가능하다고 본다. 개혁신당도 필요하고, 국민의힘도 새로운 당대표 체제의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필요하다"고 했다.

아울러 "인적 쇄신을 하자는 말은 좋은데 현직 국회의원들을 어떻게 인적 쇄신하냐. 출당 시켜야 하냐"라며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선) 강력한 이재명 정권하고 전선을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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