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손흥민, 美 MLS 로스앤젤레스 FC와 계약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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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손흥민, 美 MLS 로스앤젤레스 FC와 계약 합의

STN스포츠 2025-08-06 12:52:4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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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을 떠나 미국 MLS로 이적이 확실시 되는 손흥민이 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서 미국 LA로 출국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토트넘을 떠나 미국 MLS로 이적이 확실시 되는 손흥민이 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서 미국 LA로 출국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STN뉴스] 이상완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 미국으로 향한 손흥민(33)이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LA) FC와 계약을 마쳤다.

6일(이하 한국시각) AP 통신은 "손흥민이 LA FC와 계약에 합의했으며, 토트넘에서 10년 만에 MLS로 이적을 마무리했다"고 긴급 타전했다.

LA FC 구단도 보도자료를 통해 한국시각으로 내일 오전 6시 중대한 발표가 있을 것이라며 사실상 손흥민 이적 발표를 남겨뒀다. 

전날(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미국 LA행 비행기에 오른 손흥민은 도착 후 메디컬 테스트를 받은 뒤 홈구장인 뱅크 오프 캘리포니아 스타디움으로 이동해 소속팀 컵대회 경기를 지켜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손흥민의 이적료는 MLS 역대 최고 이적료가 될 전망이다. 현지 이적료 추정 금액은 2천600만 달러. 한화로 약 368억 원이다.

건강에 큰 이상이 없어 한국 시각으로 7일 새벽 즈음 공식 발표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손흥민은 토트넘과 계약 기간 1년을 남겨둔 상황에서 새로운 변화를 택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2일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쿠팡플레이 시리즈 경기를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올 여름 팀을 떠나기로 결정했다"며 직접 이적을 시사했다.

그러면서 "북중미 월드컵은 마지막 월드컵이 될 수도 있어 모든 것을 다 쏟아부을 수 있는 환경이 돼야 한다"고 차기 행선지로 MLS행 힌트를 남겼다.

손흥민은 지난 2010년 독일 분데스리가 함부르크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한 후 레버쿠젠(독일)을 거쳐 2015년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

토트넘에서 10년간 리그, 컵 등 총 454경기에 출전해 173골 101도움을 남겼고, 이는 토트넘 구단 역대 득점 5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또한, 지난 2021~2022시즌에는 한국 선수 최초로 EPL 득점왕(23골)에 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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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뉴스=이상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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