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당 "젠더폭력 방치 안돼…여가부 장관 조속히 임명해야"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혁신당 "젠더폭력 방치 안돼…여가부 장관 조속히 임명해야"

연합뉴스 2025-08-06 12:42:15 신고

발언하는 조국혁신당 정춘생 의원 발언하는 조국혁신당 정춘생 의원

(의정부=연합뉴스) 임병식 기자 = 조국혁신당 정춘생 의원이 19일 오후 경기도 의정부시 금오동 경기북부경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전 대통령 처가가 운영하는 남양주 요양원 노인학대 피소 사건에 대해 발언하고 있다. 2025.5.19 andphotodo@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슬기 기자 = 조국혁신당은 6일 "집착과 혐오, 차별에서 비롯된 젠더 폭력을 더 이상 용인할 수도, 방치할 수도 없다"며 여성가족부 장관의 조속한 임명을 촉구했다.

혁신당 정춘생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 기자회견에서 "새 정부의 초대 여가부 장관은 젠더에 기반한 폭력에 단호히 맞서고 젠더 폭력 근절에 강력한 의지를 가진 인사가 임명돼야 한다"고 밝혔다.

정 정책위의장은 최근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교제 폭력과 스토킹 등에서 비롯한 여성 살해 사건을 거론하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 중인 젠더 폭력 방지를 위한 법안들을 즉시 처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부는 여가부를 식물 부처로 전락시켰고 이 기간 수많은 젠더 폭력과 범죄는 방치됐다"며 "이재명 정부는 하루속히 여가부 장관 후보자를 지명하고, 젠더 기반 폭력에 대한 종합대책을 수립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wise@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