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에 제안할 생각 없느냐"…日우익당 대표, 총리에 DEI 폐지 등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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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에 제안할 생각 없느냐"…日우익당 대표, 총리에 DEI 폐지 등 요구

모두서치 2025-08-06 12:40:4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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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최근 일본 참의원(상원) 선거에서 의석을 대폭 늘린 우익 성향 참정당의 대표는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총리에게 다양성·형평성·포용성(DEI)을 중시한 정책 폐지를 요구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6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등에 따르면 가미야 소헤이(神谷宗幣) 참정당 대표는 전날 참의원(상원) 예산위원회에 출석해 이시바 총리에게 미국과의 관세 협상을 둘러싸고 질의하는 과정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DEI 폐지 외에도 탈탄소 정책 폐지, 세계보건기구(WHO) 탈퇴,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 재검토도 언급했다. 이는 모두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반발 속에서 추진한 것들이다.

가미야 대표는 트럼프 대통령에게 이러한 정책들을 "함께 하자는 제안을 직접 할 생각은 없느냐"고 묻기도 했다.

이시바 총리는 "관세 거래의 재료로 이런 것을 사용하는 것은 반드시 옳지는 않다"고 거절했다. 협상 카드들이 "일본의 국익에 이바지할지 어떨지 주체적으로 판단하겠다"고 덧붙였다.

'일본인 퍼스트'를 내세운 참정당은 지난달 참의원 선거에서 의석을 2석에서 15석으로 늘리며 돌풍을 일으킨 당이다. 자민당 등 기존 보수 정당이 참정당에 지지층을 일부 빼앗긴 것으로 분석된다.

닛케이는 이시바 총리가 가미야 대표와 거리감을 유지하며 답변해 "의견이 서로 맞지 않았다"고 전했다.

한편 닛케이는 가미야 대표가 독일 극우 정당인 독일대안당(AfD)의 티노 크루팔라 공동대표도 만났다고 전했다.

가미야 대표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엑스(X·구 트위터)를 통해 방일한 크루팔라 대표와 만났다며 함께 촬영한 사진도 올렸다.

그는 크루팔라 대표에게 참정당 정책 등을 설명하고 "꼭 그 노선을 견지해달라"는 답을 받았다고 밝혔다. 곧 유럽을 방문할 의향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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