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경찰서가 최근 치매 노인 조기 발견에 기여한 구시포마을 이장에 감사장을 전달하고 있다./고창경찰서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경찰서 해리파출소가 최근 상하면 구시포 마을에서 발생한 치매 노인 사건과 관련해 신속한 수색과 구조에 적극 협조한 구시포 마을 방채근 이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6일 고창경찰서에 따르면 당시 이장은 경찰 협조 요청을 받고 마을 방송 및 주민 협조 요청 등 신속한 대응으로 수색에 주도적으로 참여했으며, 실종자 조기 발견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김재경 해리파출소장은 "이장님의 빠른 판단과 적극적인 협조가 없었다면 조속한 발견이 어려웠을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경찰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낸 좋은 사례"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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