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지현 야구대표팀 감독, WBC 전력분석 위해 열흘간 미국 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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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지현 야구대표팀 감독, WBC 전력분석 위해 열흘간 미국 출장

모두서치 2025-08-06 11:21:5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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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한국 야구대표팀을 이끄는 류지현 감독이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전력 분석을 위해 미국으로 향한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한국야구위원회(KBO)는 6일 류지현 감독과 강인권 대표팀 수석코치, 전력 분석 담당 직원이 이날 미국으로 출국한다고 밝혔다.

이번 출장에서 류 감독은 WBC 참가 가능성이 높은 메이저리그(MLB) 및 마이너리그 구단 소속 선수들의 경기를 참관하며 상대 국가 선수들의 전력 파악에 나설 계획이다.

앞서 류 감독은 지난 2월 WBC 예선 경기를 관전하기 위해 대만을 찾았고, 지난 3월에는 MLB에서 뛰는 한국 및 한국계 선수들을 점검하러 미국을 방문했다.

약 5개월 만에 미국을 다시 찾은 류 감독은 열흘간의 점검을 마치고 오는 15일 귀국할 예정이다.

한국 야구가 2026 WBC 1라운드 통과를 노리는 만큼 류 감독은 C조(일본·호주·체코·대만)의 가장 강력한 라이벌인 대만 국적 선수들의 경기력을 주의 깊게 지켜볼 전망이다.

한국은 2009 WBC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이후 2013년과 2017년, 2023년까지 3회 연속 WBC 1라운드에서 탈락의 쓴맛을 봤다.

명예 회복을 노리는 한국은 내년 3월 일본 도쿄돔에서 2026 WBC 1라운드 C조 조별리그를 치러 상위 2팀에 주어지는 8강 토너먼트 티켓에 도전한다.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기 위해 평가전도 준비돼 있다.

오는 11월8일과 9일 양일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체코 야구 국가대표팀과 두 차례 평가전을 치른다. 이후 일본으로 건너가 11월15일과 16일에는 '숙적' 일본과 평가전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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