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삭은 떠난다고, 세스코는 안 온다고...급해진 뉴캐슬, '1044억' 이강인 PSG 입단 동기 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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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삭은 떠난다고, 세스코는 안 온다고...급해진 뉴캐슬, '1044억' 이강인 PSG 입단 동기 노려

인터풋볼 2025-08-06 11:2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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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코어90
사진=스코어90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곤살루 하무스는 뉴캐슬 유나이티드 타깃이다. 

영국 '더 하드 태클'은 6일(이하 한국시간) "뉴캐슬은 벤자민 세스코 영입에 실패한다면 하무스를 데려오려고 할 것이다. 뉴캐슬은 세스코 영입을 위해 8,000만 유로를 내놓았는데 라이프치히가 거절했다. 하무스를 대신 영입하려고 한다. 뉴캐슬은 벤피카에 있을 때부터 하무스에게 관심이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하무스는 지난 시즌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많이 뛰지 못했지만 날카로운 득점력을 선보였다. 세스코, 요아네 위사가 타깃인데 하무스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 계획에 없다면 PSG는 하무스를 판매하려고 할 것이다. 뉴캐슬행 가능성은 높아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뉴캐슬은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5위를 차지하면서 다시 한번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티켓을 얻었다. UEFA 계수에서 프리미어리그 최상위권에 위치해, 리그 5위까지도 UCL 진출이 가능했다. UCL에 나가는 뉴캐슬은 안토니 엘랑가, 박승수 등을 영입했는데 전체적인 영입은 만족스럽지 않다.

게다가 주포 알렉산더 이삭도 나갈 위기다. 이삭은 뉴캐슬에 공식 이적 요청을 했고 리버풀과 연결되고 있다. 아시아 투어에 합류하지 않은 이유이며 여전히 이적을 두고 이야기가 오가는 중이다. 대체자로 라이프치히에 세스코를 노렸는데 쉽지 않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까지 달려들어 경쟁이 치열하다. 이대로 가면 스트라이커 공백 속 시즌 개막을 맞이할 수 있다.

유망주 윌 오술라, 윙어 앤서니 고든을 프리시즌에 썼는데 파괴력, 경쟁력은 떨어졌다. 프리미어리그는 물론, UCL에서도 성적을 내야 하는 뉴캐슬은 빠르게 스트라이커를 영입해야 한다. 하무스가 뉴캐슬과 연결된 이유다. 

 

하무스는 포르투갈 국가대표 스트라이커다. 벤피카가 키운 재능으로 2022-23시즌 포르투갈 리그 30경기 19골을 기록하면서 본격적으로 떠올랐고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대신 최전방을 맡아 압도적인 득점력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하무스는 PSG 첫 시즌 프랑스 리그앙 29경기에 나와 11골을 기록했고 지난 시즌도 22경기 10골을 터트리면서 연속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했다. 하지만 확실한 주전은 아니었다. 엔리케 감독은 우스만 뎀벨레 혹은 브래드리 바르콜라에게 최전방을 맡겼다. 하무스는 부상에 시달리기도 했지만 확실한 신뢰를 못 받으며 주로 로테이션 자원으로 출전했다.

하무스 거취가 애매한 이유다. 뉴캐슬은 이 틈을 노린다. PSG는 벤피카에서 하무스를 영입하는데 6,500만 유로(약 1,044억 원)를 썼다. 저렴한 가격에 내보내지는 않을 것인다. 세스코보다는 저렴할 것으로 판단되는 하무스를 데려오기 위해 뉴캐슬은 적극적으로 나설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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