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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젝트는 업스테이지, 네이버클라우드, LG AI연구원, SK텔레콤, NC AI 등 5개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되어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에 나서는 ‘국가 대표 AI’ 선발 사업이다. 올거나이즈코리아가 참여하는 업스테이지 컨소시엄은 스타트업 중 유일하게 선정된 컨소시엄이며, ‘스타트업 드림팀’ 컨셉으로 최종 선정됐다.
올거나이즈코리아는 이번 컨소시엄에서 개발된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분야별·국가별로 파인튜닝해 해외시장을 공략하는 글로벌 진출을 담당한다. 올거나이즈코리아는 이번 역할 수행에 필요한 핵심 기술력인 에이전트 RAG와 LLM 파인튜닝에 특화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올거나이즈코리아는 대표 서비스인 LLM 올인원 솔루션 ‘알리(Alli)’를 통해 엔터프라이즈 기업이 생성형 AI 앱과 AI 에이전트를 쉽게 구축할 수 있는 맞춤형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100여 개의 앱과 에이전트를 즉시 사용할 수 있으며, GPT, 제미나이 등 다양한 LLM을 선택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올거나이즈코리아는 MCP 기반 에이전트 빌더까지 구현해, 누구나 쉽게 에이전트를 만들 수 있고 각 업무 영역에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LLM 파인튜닝을 통해 특정 버티컬 업무 및 특정 국가 언어에서 더 잘 작동하는 LLM 구축도 가능해 보안이 중시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온프레미스 방식으로 LLM 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올거나이즈는 글로벌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현재 한국, 미국, 일본을 중심으로 약 300여 개의 엔터프라이즈 고객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일본에서는 미쓰이스미토모은행(SMBC), 노무라증권, 히타치, 코카콜라 재팬, 도쿄메트로 등 굴지의 기업에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다. 또한 미국에서는 트래블어스 등의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다.
이창수 올거나이즈 대표는 “이번 컨소시엄 참여를 통해 한국이 개발한 우수한 AI 기술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일본 시장 점유율 1위 달성과 300여 개 글로벌 고객 확보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 AI 기술의 해외 진출 가속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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