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SOL증권 앱 '보안센터' 개설…"디지털 소비자 보호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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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신한투자증권은 고객의 금융정보 보호와 디지털 소비자 보호 강화를 위해 신한SOL증권 애플리케이션 통합 보안메뉴인 '보안센터'를 개설했다고 6일 밝혔다.

보안센터는 기존 앱 내 여러 메뉴에 분산된 ▲사고 등록/해지 ▲해외 인터넷프로토콜(IP) 차단 ▲이용단말기 등록/해지 ▲입금계좌 지정 서비스 등 주요 보안 기능을 한 화면에서 직관적으로 확인하고 설정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고객이 스스로 보안 상태를 점검하고 필요한 기능을 쉽게 적용할 수 있다.

정부와 공공기관에서 운영하는 '비대면 계좌개설 안심차단 서비스', '명의도용 방지 서비스', '피싱 웹주소(URL) 검증 사이트' 등 전자금융·해킹 사고 예방 정보도 한곳에 모았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고객이 믿고 거래할 수 있는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을 만들기 위해 기술적 보안은 물론 정보 접근성까지 함께 고려했다"며 "앞으로도 금융 소비자 보호와 디지털 보안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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