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은 강원도 고성군 송지호 해변에 위치한 르네블루 호텔을 재단장해 새로운 브랜드 '바이 쏠비치'로 선보인다.
이번에 처음 적용된 바이 쏠비치 브랜드는 쏠비치의 지중해 콘셉트와 구분되는 개발형 브랜드로 '캐주얼 해안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며 지역별 환경과 특성에 따라 유연하게 운영된다.
르네블루 바이 쏠비치는 오는 22일부터 운영한다.
관광명소인 송지호 해변까지 도보 3분 거리에 있다. 지상 10층과 지하 1층 규모로 87개 객실과 레스토랑, 라운지 등 부대시설을 갖췄다.
소노인터내셔널은 이번 리브랜딩으로 지역과 조화를 이루는 해양 휴양 콘텐츠를 강화하고,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프리미엄 해안형 리조트 서비스의 폭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소노인터내셔널 관계자는 "르네블루 바이 쏠비치가 복합 해양레저 관광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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