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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통영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26분께 익수자 구조 요청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40대 남성 2명이 항구 안에서 수영하고 육지로 올라오려 했는데 힘이 빠지고 올라갈 방법도 마땅치 않아 뗏목(바지)을 잡고 구조를 기다렸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곳은 크고 작은 어선과 상선, 여객선이 오가는 통영항 내로 자칫 선박과 충돌 시 인명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다행히 이들 모두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상태로 병원 이송을 원하지 않아 귀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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