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개그맨 이수근이 부친상을 당한 가운데, '아는 형님' 녹화가 취소됐다.
6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오는 7일 예정됐던 JTBC '아는 형님' 녹화가 취소됐다. 이는 이수근의 부친상으로 인한 조정으로 확인됐다.
앞서 지난 5일 이수근의 아버지가 별세했다. 향년 81세.
이날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 측은 "당사 소속 아티스트 이수근 님의 아버님께서 금일(5일) 숙환으로 별세하셨다"고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장례는 가족 및 친지들과 조용히 진행된다.
한편 이수근은 지난 2008년 박지연 씨와 결혼 후 같은 해 큰 아들을 얻었고, 2010년 둘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현재 이수근은 '아는 형님'과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등에 출연 중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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