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모빌리티, KISA '신규 보안 취약점 신고포상제'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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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모빌리티, KISA '신규 보안 취약점 신고포상제' 참여

연합뉴스 2025-08-06 09:57:0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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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오지은 기자 = 카카오모빌리티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신규 보안 취약점 신고포상제' 운영사로 참여한다.

KISA-카카오모빌리티 MOU KISA-카카오모빌리티 MOU

(서울=연합뉴스) 사진 왼쪽부터 한국인터넷진흥원 디지털위협대응본부 이동근 본부장, 카카오모빌리티 정보보호최고책임자 최진욱 상무가 지난 5일 업무 협약식 진행 후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2025.8.6 [카카오모빌리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 5일 KISA와 신규 보안 취약점 신고포상제 공동 운영사 참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KISA가 기업 보안 취약점 발굴과 선제 대응을 지원하는 '버그바운티 공동운영제도'의 일환이다.

버그바운티는 소프트웨어(SW)나 웹 서비스의 신규 보안 취약점을 발견해 신고한 화이트해커 등에게 포상금이나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이번 협약으로 카카오T, 카카오내비 앱과 웹서비스의 보안 취약점을 발굴하기 위한 보안 전문가의 참여를 확대한다.

카카오모빌리티는 대형언어모델(LLM) 기반 해킹 공격, 자동화된 해킹 도구, APT 공격(지능형 지속위협) 등 갈수록 고도화되는 해킹 위협에 대비하고 서비스 보안 수준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양사는 향후 신규 보안 취약점 신고포상제 전 과정을 공동 운영하고 신규 취약점 발견 시 보안패치를 개발하는 등 여러 분야에서 협력할 방침이다.

신규 보안 취약점 신고포상제는 보안 분야에 관심 있는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KISA 사이버 보안취약점 정보 포털'에서 취약점을 신고할 수 있다.

최진욱 카카오모빌리티 정보보호최고책임자 상무는 "보안 취약점을 조기에 식별하고 개인정보나 기업 내 민감정보 유출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는 등 실질적이고 전방위적인 해킹 위협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uil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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