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평화광장 북카페, 여름 피서 문화쉼터 '자리매김'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경기평화광장 북카페, 여름 피서 문화쉼터 '자리매김'

이데일리 2025-08-06 09:07:11 신고

3줄요약
[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경기평화광장 북카페가 여름철 피서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경기도는 지난 7월까지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 북카페 방문객이 5만4000명을 넘어섰다고 6일 밝혔다.

(사진=경기도 제공)


북카페는 책을 읽고 문화를 향유하며 머무를 수 있는 공간으로 여름철에는 냉방시설을 갖춰 무더위 쉼터 역할을 하면서 남녀노소 다양한 도민이 이용하면서 도심 속 피서지로 주목받고 있다.

경기평화광장 북카페의 누적 방문자 수는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실제 3월 1만9989명에서 4월 2만7330명, 5월 3만4534명, 6월 4만3530명, 7월에는 총 5만4216명을 돌파했다.

도는 북카페가 도민 생활 속 대표적인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북카페는 방학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독서프로그램도 추진하고 있다.

오는 9일 오후 2시 ‘책 속으로 풍덩! 신나는 독서 모험’ 행사가 열린다.

김동식 작가의 ‘내 인생을 바꾼 책’ 이야기를 통해 감동을 전하고, 책과 함께 놀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북카페는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최신 도서와 보드게임, 경기천년갤러리에서는 다양한 미술 전시 작품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원진희 행정관리담당관은 “북카페가 최악의 폭염 속에서도 책과 문화를 매개로 도민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며 “계절마다 특색 있는 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해 누구나 찾고 싶은 열린 쉼터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