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내리기 시작한 비는 대부분 지역에서 다음날까지 이어지겠다"며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강원내륙·산지 30∼100㎜, 충청, 전라, 경상권(울릉도·독도 제외) 30∼80㎜, 강원 동해안 10∼40㎜, 울릉도·독도 5∼40㎜다. 제주도에는 8일까지 30∼80㎜ 비가 예보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수도권과 강원도에는 곳에 따라 150㎜ 이상, 전라도에는 120㎜ 이상 많은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고 전망했다.
또 일부 지역에서는 시간당 70㎜ 안팎의 폭우가 쏟아지기도 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3∼28도, 낮 최고기온은 28∼34도로 예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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