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이강인 영입 관심”…西 유력 매체 “LEE, 제시된 옵션 검토하길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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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이강인 영입 관심”…西 유력 매체 “LEE, 제시된 옵션 검토하길 원해”

인터풋볼 2025-08-05 21:3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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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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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이강인이 파리 생제르맹(PSG)을 떠날까.

스페인 ‘마르카’는 5일(한국시간) “이강인의 미래는 PSG의 미래와 멀어 보인다. 그는 더 많은 주도권을 원하고 있다. PSG를 떠나 더 질 높은 출전 시간을 얻기 위해 이적하는 것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이강인의 이적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애매한 입지 때문이다. 이강인은 2024-25시즌 초반 공격형 미드필더, 최전방 공격수, 측면 공격수 등 여러 포지션에 기용됐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주전 경쟁에서 밀렸고, 시즌 막바지엔 중요도가 떨어지면 경기만 출전했다.

프랑스 ‘레퀴프’는 “2024-25시즌의 끝은 ‘루이스 캄포스 타임’의 시작을 알린다. 이는 캄포스 단장이 선수 영입을 넘어 팀에 속해 있는 선수들의 계약 관련 사안을 논의하고 협상하게 될 흥미로운 시기”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최근 경기는 이강인이 밀려났음을 시사한다. 이강인은 지난해 겨울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의 합류로 인해 첫 번째 희생양이 됐다”라며 “이강인은 PSG 환경에 편안함을 느끼고 있다. 이적을 강요하진 않겠지만 좋은 기회가 있으면 마다하지는 않을 것이다. 기술진은 선수의 경기력에 실망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PSG의 희망 이적료도 나왔다. 프랑스 ‘스포르트’는 “PSG는 이강인의 이적료로 3,000만 유로(약 481억 원)를 원한다. 2028년 6월까지 계약이 유효하지만, 출전 시간을 위해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다”라고 전망했다.

이강인이 잔류할 수도 있다는 전망도 있었다. 프랑스 ‘RMC 스포츠’는 “이강인이 PSG를 떠날 거라고 말해주는 건 없다”라면서도 “상황은 빠르게 변화할 수 있다. 이강인은 데지레 두에와 브래들리 바르콜라의 폭발로 인해 후순위로 밀려났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강인이 떠나겠다고 요청하면, 영입을 시도할 팀이 있을 것이다. 이적시장 종료 전 변화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라고 더했다.

‘마르카’는 “이강인은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신뢰를 얻었다. 실제로 엔리케 감독은 이강인을 보내고 싶어 하는 마음이 크지 않지만, 이강인은 더 많은 출전 기회를 얻기 위해 자신에게 제시된 옵션들을 검토하길 원하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맨유를 비롯해 여러 팀이 관심이 있다. 매체는 “나폴리와 맨유가 관심을 보였다. 세리에 A와 프리미어리그 다른 팀들 역시 선수와 직접 접촉하며 영입을 시도하고 있다”라며 “이강인은 방출 명단에 들지 않았기 때문에 PSG와 이적 조건을 합의해야 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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